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성덕선/작중 행보 (문단 편집) == 1화 == 중년 덕선의 내레이션으로 드라마가 시작된다.[* 시대적 배경을 설명한다. 그러면서 자연스럽게 5인방이 모여서 보는 영화 이야기로 넘어간다. 그리고 5인방을 소개하는 장면이 등장한다.] 언제나처럼 동네친구들끼리 택이네 방에 모여서 비디오로 [[영웅본색]]을 보고 있었는데, 동룡이 과자봉지를 터뜨리는 바람에 아이들끼리 소란스러워지고, 옆에 있던 정환 때문에 이름을 못 들었다며 티격태격하자, 같이 있던 선우가 이름을 말해주며 자막에 나왔다고 알려준다. 때마침, 밥먹을 시간이 되어 엄마들이 밥먹으라고 부르자 택이 들고 있는 술빵 하나를 집어들고 집으로 돌아간다. 저녁시간에 식사준비를 하는 도중에 책을 읽고 있는 [[성보라]]를 한번 째려보고 일부러 발을 밟았는데, 평소에도 성격이 그야말로 지랄맞은 보라가 크게 화를 내면서 '''"죽을래? 너 일부러 그랬지?"라고 위협한다.''' 마침 실수로 막내동생 [[성노을]]도 발을 밟고 화를 내는데, 자신과는 다르게 잔뜩 쫄아서 미안하다고 사과한다. 그리고 노을이 밤늦게 나가는 것을 보고 "밤늦게 어디 가냐?"라고 묻자 아빠 마중을 나간다고 대답한다. 마침, 저녁반찬으로 상추를 씻고 있는 도중에 누군가에게 엉덩이를 밀려서 꼴사납게 넘어졌고, 정환이라는 사실에 크게 화를 내면서 윽박지른다. 택을 제외한 4인방은 친구들의 집을 왔다갔다하면서 저녁에 먹을 음식들을 주고받는데, 이런 일은 항상 있는 일이라서 별로 이상한 일도 아니었다.[* 이 장면으로 이웃간의 정이 돈독하고 가족들끼리 항상 가깝게 잘 지내는 절친한 사이라는 것을 알 수 있다.] 이렇게 서로 반찬을 가져다주고 가져오고를 반복하던 아이들이 골목 한가운데에 모였다가 각자의 집으로 들어가고, 마침 동일이 귀가하면서 자신을 부르는 것을 보고 반갑게 맞아주고, 월급날이라서 돼지고기를 사왔다고 이야기한다. 가족들끼리 저녁밥을 먹으면서 [[부라보콘]] CF 노래를 같이 부르다가 동일이 아이스크림 가격이 담배 한 갑이라고 언급하자 노을이 올랐다고 한다. 동일이 올랐는지 어찌 아냐고 노을을 혼내자 큰누나의 심부름이라 발설하게 되고, 덕선은 보라를 보며 고소해 한다. 하지만 보라가 노을을 마구잡이로 때리면서 노을에게 떠넘기자, 노을을 안타깝게 보면서, 동생에게 떠넘기는 보라를 한심하다는 듯 본다. 동일의 월급에서 돈이 비자 일화와 돈문제로 언성이 높아지면서 집안의 분위기가 가라앉는 것을 본다. 그리고 보라의 생일 이야기가 나오자, 이번에는 생일잔치를 따로 해달라고 부모님에게 부탁한다. 그러나 동일은 보라랑 3일 차이고 일화는 생일상 두 번 차리기 힘들다는 핑계를 대며 같이 하자고 딱 잘라 말한다. 덕선은 보라가 생일 선물로 안경을 해달라며 일화와 말을 주고받는 중에 자신의 생일을 따로 해달라고 다시 한 번 주장한다. 보라가 말하고 있는데 막는다며 큰소리치자 웃기지 말라고 대응하다 보라에게 머리채를 붙잡힌다. 덕선의 반말에 참지 못한 보라가 한층 더 강하게 나오자 덕선도 보라의 머리를 잡고 두 사람이 뒤엉켜싸운다. 그 가운데서 동일이 큰소리로 하루만이라도 조용히 살자고 한탄한다. [[파일:external/img.yonhapnews.co.kr/AKR20151109177000033_05_i.jpg|width=550]] 저녁을 먹고 난 뒤, [[1988 서울 올림픽]] 개막식 때 피켓을 들고 [[마다가스카르]]의 선수들을 같이 인솔해서 들어오는, 소위 "피켓 걸"로 뽑혀서 보라와 같이 쓰는 방안에서 소녀대의 Korea 노래를 들으면서 워킹연습을 하던 도중, 신이 나서 춤을 추다가 실수로 피켓으로 책을 읽고 있는 보라의 머리를 때려버린다. 잠깐의 정적이 흐른 끝에, 보라에게 비 오는 날 먼지가 나도록 맞으면서 응징을 당한다. 아침 준비를 일화와 함께 하고 있는데, 계란후라이를 달라는 보라에 이어 노을까지 말한다. 덕선은 일화가 두 개밖에 없는 계란 때문에 살짝 곤란해 하는 것 같아 무심히 안 먹어도 된다며 말한다. 그리고 일화가 자기를 닮아 콩자반을 잘 먹는다며 가까이 놓아주자 말 없이 먹는다. 피켓걸 연습 때문에 수업을 자꾸 빠지자 대학을 갈 수 있을지 동일이 걱정하고, 999등이 어찌 갈 수 있냐며 비꼬는 보라에게 반말로 대응하려다가 다시 큰소리가 나자 동일이 밥이나 먹으라며 다독인다. 그리고 전세계로 방송을 타니 출세했다고 일화와 동일이 칭찬하자, 자신이 예뻐서 그렇다고 맞장구를 친다. 동일과 일화가 어릴 때는 못생겨서 걱정했다는 농담을 하자, 어릴 때 못생긴 애들이 크면 예쁘다고 하면서 어릴 때 예뻐봤자 아무 소용없다고 비꼬며 보라를 본다. 그때 보라가 덕선이 바른 입술을 지적하며 자기 것 같다고 하자 계속 해서 부정하고, 결국 보라가 자기의 화장품에 손대면 죽는다며 강하게 경고하면서 여러 차례 알았냐고 묻지만 계속 개기다가 더욱 강하게 나오자 그때서야 꼬리를 내리며 알았다고 대답한다. 하지만 보라가 집에 없는 사이에 방으로 들어와서 흥겹게 춤을 추며, 보라의 책상에 있는 파운데이션을 바르고 눈썹도 그리고 립스틱까지 바르며, 쓴 티가 안 나게 조심스럽게 있던 그대로 해놓는다. 스카치 테이프도 잘라서 쌍커풀까지 만드는 것은 보너스. 성냥에 불을 붙여서 끄고 눈썹을 세우는 모습까지 보여주고 풀메이크업으로 더욱 예뻐진 자신을 발견하고 흐뭇한 미소를 짓는다. 운동장에서 힘들게 피켓걸 연습을 한다. 그리고 집으로 돌아오는 길. 동일과 노을이 둘리 슈퍼 앞에 나란히 앉아 [[월드콘|아이스크림]]을 먹고 있다. 덕선은 노을이 맨날 아빠 마중을 나간 이유가 이거라는 사실에 분노하며 자기도 사달라고 한다. 그러나 혼자 먹는 월드콘이 아니라 여러 명이 먹어야 하는 투게더를 사주자 실망한다. 그날 밤에 하얀 한복을 입은 채 피켓을 들고 연습하고 있는데 집에서 나오던 정환이 깜짝 놀라고, 한복이 더 낫지 않냐고 묻자, '''"아무것도 하지마. 그게 제일 나아"'''라고 빈정거린다. 그리고 대문을 막 들어선 선우도 깜짝 놀라고, 선우에게도 역시 이쁘냐고 묻자, '''"안 이뻐."'''라고 딱 잘라서 말한다. 마지막으로, 동룡도 역시 소스라치게 깜짝 놀라면서 묻지도 않았는데 '''"가까이 있으면 팰 뻔했다. 뭐하는 거야, 이 밤에? 마다가스카르 같은 소리하고 있네."'''라고 가장 최악의 평가를 한다. 연달아 친구들에게 악평만 듣게 되자, 결국 시무룩해진다. 여러 날을 빵과 우유로 끼니를 떼우며 뙤약볕에서 고생을 한다. 그래도 긍정적 사고방식을 가지고 있는 덕선은 잠실 주경기장에서 연습한다면 좋아한다. '''이렇듯, 1988 서울 올림픽의 피켓 걸로 뽑혀서 고된 연습을 하는 일상들과 둘째가 겪는 설움이 중점적으로 나왔다.[* 아이스크림도 마중나온 노을이에게만 사주고... 자신은 안 사주고.]''' [[마다가스카르]]의 피켓 걸로 뽑혔으나, [[1988 서울 올림픽#s-2.3|다들 알다시피]]...[* 여담으로, 실제 마다가스카르의 피켓 걸이었다가 결국 개막식에 참가하지 못하게 된 피켓 걸은 실제로 여고생이었다. [[http://m.dcinside.com/view.php?id=reply1988&no=4492&page=1&recommend=1|성덕선 역할의 실존인물.JPG]]] 게다가, 마다가스카르의 불참 소식을 인터뷰 도중에 알게 돼서 더 충격을 먹지만, 울먹이면서도 인터뷰를 무사히 마치고 집에서는 내심 태연한 척 했으나 생일이 3일 빠른 보라[* 눈물의 생일잔치를 한 날은 [[1988 서울 올림픽]] 개막식 3일 전인 9월 14일이다. 이 날이 성보라의 생일이었다면 덕선의 생년월일은 1971년 9월 17일이 된다. 이랬다면 자신의 생일에 올림픽 피켓 걸로 나가는 천운을 타고난 셈.]와 같은 날 생일잔치를 해 주자 (올해부터는 따로 해달라고 계속 부탁을 했지만 들어주지 않았다.) 여러 가지 안 좋은 기분이 연달아 겹쳐서 서러움의 감정이 폭발해버렸고, 둘째로서의 겪는 억하심정을 이야기한다. >하지마! 진짜!! 내가 얘기했잖아! 언니랑 같이 (생일파티) 안 한다고, 내가 얘기했잖아! >왜 맨날 내 말은 안 듣는데? 내가 언니랑 생일하기 싫다고 엄마랑 아빠한테 얘기했잖아! > >(일화가 내년부터는 따로 생일파티를 해주겠다고 이야기하자) > >작년에도 그랬잖아! 재작년에도! 왜 맨날 나한테만 그래? 내가 만만해? 난 뭐 아무렇게나 해도 되는 사람이야? >왜, 나만 계란후라이 안 해줘? 내가 계란후라이 얼마나 좋아하는데... 맨날 나만 콩자반 주고. 나도 콩자반 싫어하거든! >그리고 왜 노을이만 월드콘 사줘? 통닭도! 아저씨[* 봉황당 골목에서는 다른 아이들보다도 [[김성균(응답하라 1988)|성균]]은 특히 덕선에게 애정을 더 많이 주고 있으며, 모두가 모이는 자리에서도 덕선이를 먼저 기다린다. 그리고 덕선도 실없고 썰렁한 개그도 같이 할 만큼 잘 따르고 있다. 다른 사람들이 덕선이라고 부르면 수연이라고 단조롭게 정정하지만 성균이 실수했을 때는 "덕선이라고 부르니 잘 될 턱이 있나?" 하고 아재개그를 치고, 당연히 그 말을 들은 성균도 역시 "우리 수연이 잘 돼야 될 텐데?"라고 개그로 대답할 정도다. 행동을 보면 사실상 친딸이나 다름없을 정도다.[[http://gall.dcinside.com/board/view/?id=reply1988&no=266222&page=1&search_pos=&s_type=search_all&s_keyword=%EC%84%B1%EA%B7%A0|#]] 가족들도 안 받아주는 [[아재개그]]도 잘 받아주니...]가 나 먹으라고 준 건데... 닭다리도 언니랑 노을이한테만 주고, 나만 날개 주고... >나도 닭다리 먹을 줄 알거든! > >(아버지 동일이가 미안한 표정으로 "덕선아."라고 부르자) > >왜! 나만 (이름이) 덕선이야? 왜, 나만 덕선이냐고. 언니는 보라고, 얘는 노을인데! 왜, 나만 성덕선이야! 내 이름은 왜 덕선이냐고! > >(덕선이가 둘리슈퍼 앞에서 서러움에 울고 있는데 중년 덕선의 나레이션이 나온다.) > >이날도 뭐 그리 특별한 건 없었다. 둘째 딸의 서러움이야 늘 그랬으니까. 세상의 모든 둘째들이 그렇듯이 언니는 언니라서 동생은 동생이라 항상 양보하며 살아야 했다. 그래도 나의 이 숭고한 희생정신을 엄마와 아빠만은 당연히 알고 있을 거라고 생각했는데 아니었다. > >'''어쩌면 가족이 제일 모른다.''' > 결국, 덕선은 서러움에 울면서 방에서 뛰쳐나가고, 옆에 있던 보라는 왜 저러냐고 한다.[* 다만, 본인도 조금은 미안해하는 눈치이지만, 티를 내지 않기 위해서 그런 것처럼 보이기도 한다. 그런데 실제로 본체 배우 류혜영은 "저도 실제로 둘째라서 덕선이에게 감정이입이 되어서 너무 슬퍼요."라는 소감을 밝혔다.] 그리고 가족들은 TV에서 마다가스카르의 불참 소식을 듣게 된다. 덕선은 둘리 슈퍼 앞 평상에서 서러움을 삭히며 펑펑 운다. 평상시에는 잘 말하지 않았지만,[* 달걀이 두 개밖에 없어서 어머니가 고민하자 자긴 달걀 안 좋아한다고 했었고, 성균이 닭을 주며 다리는 꼭 너 먹으라며 준 닭의 다리를 보라와 노을한테 뺏기면서도 눈치만 보고 아무 말도 하지 않았었다.] 자신은 언제나 '''둘째로서의 희생'''을 강요당하고 있었던 것이다. 그리고 그나마 다행스럽게도 벌점으로 탈락한 [[우간다]] 피켓 걸[* 여담으로 왜 하필이면 극중에서 우간다로 설정되었나 하면... [[http://m.dcinside.com/view.php?id=reply1988&no=10694&page=1&serVal=그림&s_type=all&ser_pos=|실제 개막식에서는 우간다 피켓걸이 그만 피켓의 그림자에 가려서 TV상으로 얼굴이 거의 안 보이기 때문인 듯하다]]. 그래서 실제 입장 중계영상과 덕선의 등장 씬은 카메라 각도가 다르다. 사실 이럴 수밖에 없는 게, 옛날 카메라 뷰 그대로 하면 뒤 배경에 죄다 VFX로 관중을 채워 넣어야 한다. 다만 개막식 중계화면 수파(그래픽)는 당시 KBS 중계실황 버전을 그대로 합성했으며, 이 장면에서만큼은 실제 이창호, 정미홍 아나운서의 당시 음성을 그대로 사용하기도 했다.] 대신 올림픽 개회식에 참가하면서 쌍문동의 자랑거리가 되었다. 그리고 TV에 나오자 동일은 팔을 벌려 기뻐하고, 노을은 뛰면서 좋아한다. 일화는 TV에서 덕선을 본 친인척들로부터 전화를 받으며 대놓고 덕선의 자랑을 늘어놓는다. 보라는 무심한 듯 굴면서 직접 TV를 보려 나오지는 않았지만 문에 귀를 대고 소리를 듣고 있었다. [[파일:external/mimgnews1.naver.net/201601171933108688540_20160117193738_01_99_20160117193904.jpg|width=550]] 행사를 마치고 돌아오는 길에 동일이 기다리고 있고, 두 사람은 둘리 슈퍼 앞 평상으로 자리를 옮겨 앉는다. 그리고 덕선은 아무 일도 없었다는 듯 개막식 때 출전국가 선수들로부터 받은 선물을 하나하나 꺼내 보이며 동일에게 설명한다.[* "네덜란드 선수로부터 우산을 받았다"고 하는데 실제 개막식에서도 네덜란드 선수단은 '''주황색 우산을 쓰고 등장했다.''' 그러나 작중에 나오는 우산은 노란색인 듯. 고증을 잘하긴 했으나 약간 모자란 셈이다.] 그리고 이어서 동일의 진심어린 사과와 깜짝 생일파티에 눈물을 보이면서 화해한다.[* 여담으로, 성동일이 덕선에게 줄 케이크를 들고 올 때 원래는 불을 켜고 가져올 작정이었는데 바람 때문에 자꾸 불이 꺼져서 결국 들고 온 후 즉석에서 불 붙이는 것으로 변경되었다고 한다. [[https://www.youtube.com/watch?v=VDcU2FYSGSI&index=11&list=RD7X43vrH5MQU|1분 6초경]]] '''하지만, 겨우 한 달 만에''' 연탄가스가 새는 상황에서[* 사실 이때까지만 하더라도 연탄의 불완전연소로 인해 일산화탄소 가스를 마시는 연탄가스 중독 사고는 연탄을 주 연료로 삼던 단독주택에서 비일비재했다. 심지어 [[https://youtu.be/EwE2E6utCvM|연탄가스 중독 사고를 줄이자는 지상파 공익광고까지 등장할 정도]]였다. 연탄가스 중독 사고가 줄어든 것은 도시가스와 기름을 연료로 하는 보일러가 본격적으로 보급된 1990년대부터다.] 동일과 일화는 보라와 노을을 업고 나왔고, 평상에서 한숨 돌리고 나서야 덕선을 데리고 나오지 않았다는 것을 떠올렸다. 결국, 덕선은 혼자서 겨우 기어나와서 동치미 국물을 벌컥벌컥 들이켰다. 그리고 2015년 현재 시점으로 전환되고 45세의 덕선이 인터뷰를 하는 장면이 나온다. ([[이미연(배우)|이미연]]이 배역을 맡았다.) 남편과 언제 만나냐는 질문에 가끔씩 정신줄을 놓는데 어렸을 때 연탄가스를 하도 많이 마셔서라고 말한다. 본인의 말로는 20년간 장복했으니 쌍문동에서 가장 많이 마셨을 것이라고 한다. 그것 때문에 잠시 어떻게 된 것 같다며 남편이 자기를 만난 건 행운이라고 말한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